<질문요약>
2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직장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고 여자친구도 생겨서 열심히 연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적인 부분에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건강한 남자라면 아침마다 왜 성기가 발기찬 아침을 맞이하잖아요. 그러면 여자는 아침마다 어떤 생리적인 현상이 있을까요. 이게 왜 궁금하냐면 지금 여자친구가 너무 흥분을 빨리해서 말입니다. 가벼운 애무만 해도 신음소리를 낼 정도입니다. 보통 여자들 왠만하면 신음소리 잘 안내잖아요. 궁금합니다.
그냥 님과의 스킨쉽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 상황이어서 쉽게 흥분이 되거나 또는 그냥 쉽게 흥분을 잘하는 타입의 여성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사람마다 체질이나 또는 그 당시때(그 나이, 그때까지 살아오면서 만들어진 성관계에 대한 성향 등) 그녀의 마음 등이 좌우하는 것이구요.
정말 그 남자를 좋아하긴 하는데 성적인 부분에 대해서 목석에 가까운 여성의 경우는 흥분을 쉽게 못해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님의 내용을 가지고 일반적인 경우로 보편화 하기는 어렵다는 말입니다. 그냥 그런 여성을 만났고 그런 과정을 님 나름대로 즐기시면 됩니다.
단지.. 과도한 성관계는 남녀 모두에게 무리가 되니까 그런 점은 주의를 하셔야겠죠. 과도한 체력낭비는 몸을 상하게 해서 여러가지 병을 부르니까요. 아무리 젊어도 소용없습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과하게 쓰면 망하는 이치겠죠.
두분은 성관계쪽으론 궁합도 잘 맞고 하니까 약간만 절제하면서 하면 아무문제 없을 것이고 그 외에.. 정신적인 부분도 같이 성장시키고 조화시킨다면 오래오래 행복하게 만날 수 있는 안정적인 연인이 될 것입니다. 너무 성관계에만 집중되다보면 서로의 성격차이 등을 소통시키는 부분이 약화되서 언젠가 쉽게 헤어질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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