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약>
픽업아티스트 관점으로 볼때 그 여자의 테스트였을까요? 동호회에서 만난 여자애가 있는데 연락처를 교환했습니다. 그리고 술도 먹고 하다가 어느날엔가 모텔에 가게 되었죠. 성격은 좀 까칠한 여자애였구요. 모텔에서 관계를 하다가 서로 술을 많이 먹은 관계로 좀 쉬게 되었죠. 그런데 갑자기 중간에 피곤하다고 집에 간다는 것입니다. 저는 황당하고 멘붕이 왔죠. 저는 잡았지만 그녀는 저를 비웃었습니다. 정말 기분 더럽더군요. 그래서 이게 픽업관점에서의 테스트인지 아니면 그냥 성격이 싸가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엔 테스트가 맞을 것 같아서요.
님의 관계실력이 별로였던건 아니었는지.. 스스로 돌이켜보시면 좋겠군요.. 어차피 그렇게 쉽게 넘어오는 여자라면 많은 남자와 관계를 해봤을지도 모르고.. 그런 상황에서 님에 대한 평가가 하급이었을지도 모르죠.
픽업관점으로밖에는 설명이 안된다고 하는 말 자체가 저는 오히려 이해가 되질 않네요. 저는 픽업아티스트나 그런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고 솔직히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가볍게 시작한 관계 자체는 큰 만족감을 줄 수 없다는 원칙에서인 것이죠. 저라고 순진무구하고 굉장히 고지식하고 선비님 스타일이어서는 절대 아닙니다.
그녀의 상황을 보았을때.. 모텔에서 술 먹고 성관계를 하다가 힘들어서 쉬게 되었다고 했죠. 그러다가 갑자기 피곤하다고 집에 간다고 했죠. 그것은 제가 봤을때 딱 한가지 뿐입니다.
'아... 별로네~!!'
이것 뿐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굳이 더이상 어떠한 설명이 필요한 걸까요. 분위기 따라.. 모텔까지 와서 어쩌다 하게 되었는데 별로 기분도 안 좋고 그냥 그래서 집에 가서 쉬고 싶어진 것일 뿐입니다. 여기서 더 이상.. 어떤 설명이 필요한거죠? 어떤.. 픽업관점의 설명이 필요한 걸까요..
* 유튜브로 위 사연내용 올려보았습니다 (꾸준히 사연내용들 추가 설명과 함께 유투브 게시할 예정입니다. 유튜브채널 구독+좋아요+알림 설정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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