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약>
남녀가 아직은 잠자리까지 선을 넘지 않았을때 말입니다. 그때 어쩌다 밤이 늦어서 그냥 모텔에서 자고 가는 경우도 있잖아요. 꼭 관계를 목적으로가 아니구요. 그런때에 정말 남자가 여자친구 손만 잡고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자면 여자들은 어떨까요? 남자가 자신을 지켜줘서 좋을까요.. 아니면 의외로 실망을 할까요.
이건 상황을 어찌 하느냐에 따라서 실망하느냐 감동하느냐로 나뉘는 문제입니다. 단순하게 이 문제를 바라보면 어떤 여자들은 실망하고 어떤 여자들은 좋아할 수 있겠지만 여기선 남자의 디테일한 연출이 생명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대부분의 여성들은 감동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길게 쓸 순 없고 핵심만 말해보겠습니다.
우선은 어찌어찌해서 그렇게 모텔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녀와는 당연히 관계를 하지 않은 사이이구요. 처음엔 안아보고 싶다라고 하면서 가볍게 포옹을 하고 대화를 해야겠죠. 대화의 핵심은 '나를 믿고 이렇게 들어와준 너의 마음이 너무 좋다..' 라는 얘기를 반복해서 해줘야 합니다. 정신적 유대감의 형성인 것이죠.
어느정도 되면 이제 가벼운 스킨쉽을 할 수 있습니다. 손만 잡고 잔다고 들어왔다고 해서.. 단순하게 손을 잡는 행위를 하면 유치원적인 것이죠. 팔베개 같은 것을 하면서 다른 손으론 얼굴을 만진다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등.. 그리고 볼에 뽀뽀도 하고 가볍게 안아주고 이러면 좋습니다. (침대에 누운 상태..)
그러다 결국 딥키스까지는 가줘야 하는게 좋겠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자세한 다른 상황까지는 어느정도 생략합니다. 너무 길어지기에..
그러면서 어느정도의 흥분상태는 만들어놓고 (이 대목이 중요) 그 후에 애써, 가까스로, 힘들게, 억지로, 여자를 위해서.. 참아주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가장 하이라이트인 것이죠. 그 이후에는? 참고 그대로 자든 관계를 하든 상관없습니다. 이 대목에선 여자가 참아주는 남자의 모습에 감동하고 신뢰감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이니까요. 그 후에 여자의 성향에 따라서 '그만 참고 나랑 하자' 라고 적극적으로 나올 여자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으니 그것에 맞춰주면 됩니다.(이 부분은 부가적인 것이라 중요치 않음)
* 유튜브로 위 사연내용 올려보았습니다 (꾸준히 사연내용들 추가 설명과 함께 유투브 게시할 예정입니다. 유튜브채널 구독+좋아요+알림 설정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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