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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연애를 하고 싶은 30대 남자



<질문요약>

 연애를 하고 싶은 30대 남자입니다. 일만하고 살아서 그런지 여태까진 연애에 대해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뒤돌아보니... 삶이 좀 허무해지더군요. 그래서 연애를 하려고 하는데 이제와서 하려니 막막합니다. 여자를 꼬시는 직업도 있는걸로 아는데요.. 그런 사람정도가 되려는건 아니구 그냥 자연스럽게 인연을 만들고 싶습니다. 말주변이 좋아야할텐데 그렇지 못해서 고민입니다..

 















 일에 몰두하시다보면 연애를 못하게 되는 인생도 있을 수 있죠. 님의 상황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늦었다고 생각할때 제대로만 한다면 그리 늦지도 않고 오히려 빠르게 나아갈 수 있는게 세상사 같습니다. 이제 연애에 대한 관심이 드시는 걸 보면 할때가 되었나보군요.

 기왕이면 철없는 나이가 아니시니 가벼운 연애는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언급하신 여자를 전문적으로 꼬시는 부류를 '픽업아티스트' 라고 합니다. 본인들은 그걸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렸다해서 아티스트라고 하는 것이죠. 하지만.. 연애에 예술은 없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걸고 하는 삶 자체니까요.

 

 연애를 제일 잘하는 사람은 '수단'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얼마나 자신의 본마음을 갈고 닦아서 순수하게 보존해왔느냐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본마음을 상대에게 제대로만 전달하면 되는 일인 것이죠. 그것을 어렵고 복잡하게 꼬아가는 것은 상담자분들 자신이죠..


 자신의 모습을 순수한 목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물론 필요하지만... 다분히 의도적이고 수단적으로 발달시켜 상대를 현혹하는 방식으로 연애를 한다는 것은 일종의 Show 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화려하고 얼마나 멋진지를 뽐내기 위한 예술행위랄까..

 그런 예술행위보단 제대로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의 마음을 진정으로 얻으려면 솔직하고 진솔한 마인드로 다가가야죠. 물론... 그 솔직함속에 자신만의 장점과 매력은 당연히 존재해야 합니다. 자신의 모습이 그냥 추레할 뿐인데도 오로지 솔직함만 가지고 들이대면 안되겠죠. 그래서 위에 말했듯 오로지 자신을 위해서 자신을 갈고 닦는 부분은 필요한 것입니다. 아무런 의도성 없이 말이죠. 그리고 나서.. 자신이 어느정도 당당함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때(꼭 물질적인 성공만을 언급하는건 아님..) 그때 솔직하게.. 진솔하게 자신을 내보이면 분명 그런 당신을 사랑해줄 사람이 (정말 신기하게도..)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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