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든 여자든 누구에게나 (사람이라면) 질리는 상황이란게 옵니다. 아무리 세계 최고의 미녀(또는 미남)를 이성으로써 만난다 하더라도 결국엔 질리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질리는 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다..각자의 재량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질리는것(권태기)을 크게 생각하고 거기에 빠져버리면 극복할 수 있는 방법조차 찾지않고 포기가 되는 것이고..(다른 사람을 찾던지..) 그것을 당연하다 생각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노력하다보면 어느순간에 돌파구가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그렇습니다.
권태기로 헤어지면 거기까지가 인연인 것이죠. 거기까지만 노력하고 사랑한 것이니까요. 권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서로 새로운 감정, 기분이 들 수 있을까 노력하고 기분전환을 하려고 방법을 찾다보면 다시금 감정이 서서히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연애초기의 불같은 사랑은 평생토록 다시 오기 힘듭니다. 그건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만 가능하죠. 성냥불 아시죠? 초기에 불을 잘 붙게 하도록 화약이 묻어있습니다. 성냥을 탁 킬때 가장 화려하게 타오르죠. 하지만... 그건 초반에 불을 잘 붙도록 하기 위함이고 그 다음엔 나무가 타면서 안정적으로 변합니다. 그러나 거기서 가만히 있으면 성냥개비가 다 타서 불이 죽습니다. 그러기 전에 촛불에 옮겨 붙여야겠죠.
하나의 초에만 불을 붙여놓으면 지겹습니다. 초는 다양하죠. 모양도 다양하고 향기를 내는 초도 있고 그 초를 어떤 분위기로 배치해서 표현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기분을 낼수도 있습니다. (그..이벤트 하는거 보면 초를 이용해서 분위기를 다양하게 표현하죠..)
위에.. 하나의 예를 든 것입니다. 사람은 계속 창조할 수 있습니다. 사람관계도 마찬가지죠. 계속 만나던대로만 만나면 당연히 질리죠. 그걸 새롭게 만들어가는 것은 당사자들의 몫입니다.
남자가 당연히 초반엔 여자보다 적극적으로 들이댑니다. 하지만..그것만 바라고 여자가 변화의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남자가 지치는 날이 오겠죠. 그걸 가지고 여자들이 '남자는 권태기가 오면 끝이다' 라고 표현하는 것일 겁니다. 남자들이 영원히 적극적으로 들이대줄줄 아는 착각에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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