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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당당한 여자란?



<질문요약>

 전 여자구요. 궁금한게 있어요. 어떤 남자가 여자친구랑 잘 사귀고 있는데 갑자기 다른 여자가 대쉬를 했다고 가정할께요. 그러면 삼각관계잖아요? 그럴때 여자친구가 새로운 그 여자에게 '도전을 받아줄테니까 지면 사라져' 라고 당당하고 여유있게 말하는걸 남자친구 입장에선 어떤 느낌으로 보일까요. 여자친구에게 매력을 느낄까요?

















 

 그 남자가 어느쪽에 마음이 더 가있느냐가 결정짓은 기준점이 될 것 같군요. 물론 현여친이 여유롭고 당당한 자세로써 대처하는 것은 좋은데.. 그것이 판세를 가름하는 결정적인 요건은 아니라는 얘기죠. 결국 사람은 자기 맘에 더 끌리는쪽으로 무너지는 법이니까요. 

 

 현재 그 남자가 여친에게 완전히 빠져있다고 했다면 새로운 여자에 대해서는 가벼운 호기심 정도겠죠. 그런 상황에서 현 여친이 굳이 자기 무덤을 파는 일만 하지 않고 해오던대로 남자를 홀리게 할 수 있다면..(그렇다고 의도적인 오바는 안좋음..) 크게 걱정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인간적으로 공감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에 대해서 신선함을 느끼는것은 당연하죠. 하지만 익숙한 것에서 느끼는 편안함도 있습니다. A가 편안함이고 B가 새로움이라고 해볼때.. 결국 A는 편안함을 바탕으로 신선함을 추구하면 될 것이고 B는 신선함을 바탕으로 신뢰감을 쌓아가면 됩니다. 

 A와 B중에 누가 더 자신의 부족한 면을 잘 채워가면서 조화를 이루느냐가 그 A와 B를 바라보는 남자 입장에서 선택의 기준점이 될 것입니다. 굳이 상대방과 대결모드로 가기보다는 자신이 베스트 플레이를 하려는 마인드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의식하다보면 자신의 플레이를 잊어버리게 되니까요. (이것은 당연한 진리이자.. 까먹기 쉬운 진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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