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약>
헤어졌다가 6개월만에 여자친구가 다시 만나자고 해와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이가 예전같지가 않고 그랬는데.. 어느날 여친이 하는 말이 '사귀는 것 같지가 않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들으니까 당황스럽네요. 어떻게 해야 그녀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사귀는 것 같이 해주십시요. 사귈때 해야하는 것들을 주루룩 연구하고 모으고 정리해서 실행하면 됩니다. 우선 여러가지 자료를 모으는게 우선이겠죠. 그리고 그 안에서 좀 별로이고 구식인 것들을 추려서 버리는게 그 다음입니다. 그리고는 남은 것들 중에서 또한 내가 처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지 없는지 현실적인 조건하에 추려야 합니다. 그리고는 실행 순서를 따지는 것이 또 필요합니다. 이제 실행만 남았네요.
물론 실행에 들어가서도 순서를 바꾸거나 아니면 수정, 보완..을 항상 해야합니다. 살아있는 계획이 되어야 하는 것이죠. 미리 정해놓은대로만 하는 것은 죽은 계획입니다. 그러면 상황이 예상대로 벌어지지 않을때 당황해버리고 망치게 되죠.
지금 얘기해드리는 것은 실체적인 얘기라기보단 개론적인 얘기들입니다. 우선 개론적인 내용을 아셔야 할 것 같아서요. 세세한 얘기는 제가 일일히 해드리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만나서 오프상담을 하는 상담자들의 경우에도 일일히 상황들을 (정보들..) 자세히 들어보면서 계획을 짜도 부족하니까요. 이렇게 어떤 경우, 어떤 사람인지 알지도 못하는 글 내용속에서 제시해드릴 순 없으니까요. ^ ^~ 작은 힌트정도로 드리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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