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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소개팅

[연애고민] 30대 중반의 소개팅.. 톡 요령

 

<질문요약>

 3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30대 초반의 여성과 소개팅을 했어요. 분위기도 괜찮았고 여자분이 자주 웃어줬습니다. 에프터 신청도 받아주시더라구요. 그 사이에 제가 톡을 하루에 3개씩 해주고 있거든요. 너무 자주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안부톡 보내고 있거든요. 두번째 만남은 드라이브도 하고 레스토랑 가려구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문자나 톡을 보내는 요령이라는 것에서 가장 피해야할 점은 '일정한 패턴' 또는 '일정하고 일상적인 내용' 입니다. 그 중에는 흔하게 보내는 안부내용(날씨, 식사 등)을 일정한 시간(출근시간 점심시간 퇴근시간 등..)에 보내는 경우가 제일 많죠. 참 지루하게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문자를 어떻게 보내도 될 인연은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될 인연(강한 인연)이 아니면 흐지부지 될 경우도 있겠죠. 무엇보다 최선을 다하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말이죠. 꼭 인연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내 스스로 내공을 키워가지 못하면 핑크빛 미래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건 제 견해일 뿐인데.. 사람은 자기의 수준만큼 만납니다. 지금 내가 만나서 인연이 될 사람은 과거에 내가 어떻게 살아왔느냐로 결정이 나는 것이죠. 그렇다면 지금 현재 내가 어떻게 최선을 다하면서 내공을 키우느냐는 결국 미래에 내 모습을 결정합니다. 

 좋은 문자, 톡이란 일정한 내용이 아닌 그 사람과의 최적화된 내용.. 그 사람의 개인적인 내용이 들어가야 합니다. 일정한 패턴이 없으려면 특정한 내용을 얘기해서 리듬을 타면 계속 하고 가볍게 대화하고 말 내용이면 그쳐야 하는 것입니다. 얘기가 깊이 파고들어가면 길어지는 것이고 아니면 짧게 다음을 기약하는 식이죠. 

 그리고 분명한것은 톡이나 문자는 전화를 하기 위한 기본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문자의 요령은.. 실제 만나서 대화를 함에도 비슷하게 적용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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