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약>
새내기 여대생이에요. 저는 어딜 가나 남녀노소 누구에게도 매력있고 귀엽고 순수하다, 밝다.. 심지어는 끼가 많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요. 동아리 남자선배, 여친있는 동기나 남선배 등등.. 저한테 약간 다가오는 느낌이랄까요. 저는 어릴때도 선생님이나 대학 알바, 학원쌤 등등도 저한테 좀 다가오고 귀엽다고 쓰담쓰담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제가 막 끼를 엄청 부리는 것도 아닌데 은근히 흘리는 걸까요? 구설수에 오를까봐 일부러 혼자다니고 철벽치고 그래서 철벽녀 소리 들어요.
전혀 없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자기가 경쟁력있는 부분을 내세우기 마련입니다. 님도 부담스러운 상황들이 싫은 것이지 정말 순수하게 다른 사람들(이성들)의 관심 자체가 싫은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그리고 너무 혼자 다니시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의지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여자 동기들이 어느정도는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혼자서 철벽을 치는 것보단 아군이 있는것이 더 든든할 것 같습니다. 성격 좋고 좀 강단있는 친구 말입니다.
아무튼지 님이 매력적이고 이성에게 어필이 되는 타입이라는 것은 확실하겠군요. 제가 알기론 여자들은 누구나 다 찝쩍(?) 또는 대쉬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쁘든 안 이쁘든 말입니다. 단지 좀 더 많으냐 적으냐의 차이일 것이고 또한 들이대는 이성의 수준 차이도 있겠죠.
아무튼지간에 보디가드 같은 동성 친구가 좀 있어야할지도 모르겠군요. 그 정도로 여기저기서 대쉬가 들어오고 찝쩍대는 것이 살아가는데 불편할 정도라면 말입니다. 또는 멋진 남자친구를 사귀시는 것도 좋겠구요.
<연관글>
[연애고민] 착한 이성 vs 나쁜 끼있는 이성... 어느쪽?
[연애고민상담] 연애에서 외모는 예선인가요? 얼굴이 안되면 ㅠ
[연애고민상담] 외모,성격 빠지지 않는데 여태 쏠로인 여자
[연애고민상담] 이쁘긴 너무 이쁜데 너무 도도해서 문제인 여친
'연애 > 일반연애고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애고민상담] 여자 후배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눈이 자꾸 마주치는.. (0) | 2017.09.22 |
---|---|
[연애고민상담] 여사친의 카톡 상태 때문에 고민이 되는.. (0) | 2017.09.15 |
[연애고민상담] 키작은 여자보단 성숙하고 섹시한 여자를... (2) | 2017.09.12 |
[연애고민상담] 친한친구사이지만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을 표할때.. (0) | 2017.09.08 |
[연애고민상담] 서로 좋아하는 감정은 확실한데 나이차이 때문에.. (0) | 2017.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