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중심적 사고'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됩니다. 보통 대부분은 자기중심적 사고를 하면서 살아갑니다. 어쩌면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어릴때 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왔고, 그 후 어느정도 내 의지로 살아오면서는 더더욱 나를 살피고 내 위주로 생각하면서 살게 됩니다.
그러한 모든 행동은 생존을 위한 것이죠. 내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결국 손해를 보게 되있으니까요. 세상이 절대로 녹록치 않고 평화스럽기만 한 곳이 아니기에, 내 것을 지키고 나를 중심으로 해서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혼자서 성장한 인간은 이제 나와 전혀 다른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이성'이죠. 그 이성은 나와 비슷하지만 한편으로는 많이 다릅니다.
연애는 보통 비슷함으로 인해 친숙하고, 다름으로 인해 끌리게 됩니다. 친숙함과 끌림의 오묘한 조화속에서 상대방에게 빠져들고 그렇게 연애는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 모순이 결국 트러블을 만들어내죠. 친숙함은 곧 지루함이 되고, 다름은 대립이 됩니다. 설레이고 끌리던 감정들이 연애를 하면 할수록 점점 질리고 갈등하게 됩니다. 싸움이 벌어지고 반복되면서 지쳐갑니다.
연애를 잘하려면 내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연애를 잘합니다. 천국과 지옥의 상황을 풍자로 비유한 글이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에는 똑같이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식탁에는 너무나 길다란 젓가락이 있고, 반드시 그 젓가락으로만 먹어야 합니다. 여기서 천국과 지옥은 갈리게 됩니다. 지옥에서는 굶으면서 괴로워하고, 천국에서는 배부르게 먹고 행복합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천국에선 길다란 젓가락으로 상대방이 먹고 싶은 것을 짚어서 상대방에게 먹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또 상대방도 나에게 먹여주겠죠. 내가 먹고 싶은 것을 친절하게 물어봐가면서요. 지옥은 반대로 남을 생각하지 않고 내 젓가락으로 내 입에 넣으려고 혈안이 됩니다. 그러나 너무 긴 젓가락 때문에 음식은 절대로 먹지 못합니다. 이것은 비유입니다. 똑같은 조건하에 천국과 지옥이 갈리게 된다는 것이죠.
내가 연애를 함에 있어서 상대를 배려해주고 상대가 좋아할 만한 것들을 항상 생각하면서 해주다보면, 상대방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그렇게 서로서로 잘해주고 맞춰주게 되면 그 연애는 너무나 화기애애하고 더 깊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 유투브로 위 사연내용 올려보았습니다 (꾸준히 사연내용들 추가 설명과 함께 유투브 게시할 예정입니다. 유투브채널 구독+좋아요+알림 설정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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