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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연애란 필요한 것인지? 토론!

 

<질문요약>

 연애란 필요한거고 해야하는 것일까요? 이러한 주제로 토론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식으로 얘기를 해야하고 끌어가야할까요.



















 연애를 안하는 경우에 대해서 논해보면 자연스럽게 남는 것들이 바로 '연애를 해야할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내가 찬성하는 주제를 내세우기보단 반대의견을 집중 분석해서 들어가는 것이죠. 

 연애를 안하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아예 평생 이성을 만나지 않고 그냥 무성애자로 홀로 살아가겠다는 것이 있고, 연애는 안하고 그냥 바로 결혼을 하겠다라는 얘기일 경우가 있겠죠. 그러나 후자보단 지금의 논술주제의 토론에선 전자의 경우를 말하는 것이겠군요. 

 우선 우리의 의지로써는 연애를 안할수가 없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전혀 연애를 안하려고 해봐도 최소한 드라마속의 상대라도 찾아서 환상속에서 연애를 하게 되는 (상상 연애) 경우가 발생하죠. 그 이유는 바로 '욕구' 때문입니다. 우리의 몸은 '호르몬 작용'에 의해 많은 욕구가 발생합니다. 임신했을때 신김치 등이 당기는 이유도 호르몬수치의 변화나 몸에서 필요로하는 영양소의 작용 등입니다. 

 

 배가고프면 뭔가를 먹고 싶어지고(식욕) 졸리면 천하장사도 눈꺼풀이 내려가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수면욕) 그리고 마지막이 바로 연애와 관련된 욕구입니다. 바로 성욕이죠. 괜히 3대 욕구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에게 정말이지 절대적인 영향..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의 행동양식을 대표적으로 말해주는 키워드 같은 것이죠. 

 성욕 또한 호르몬의 작용으로 발생됩니다. 남녀는 각각 청소년기에 1차,2차 성징을 하면서 완전한 남자와 완전한 여자로 변모합니다. 그 이유는 성관계 즉, 종족번식의 과정(섹스)을 위함이지 그냥 멋이 아닙니다. 인간의 절반은 아직 동물입니다. 인간이 같은 포유류 동물에 비해 다른 점은 비대하게 큰 '뇌'라는 차이 뿐입니다. 그로인해 생각을 하고 생각을 하면서 마음이라는 작용이 되고 눈물도 흘리고 미래를 구상하게 되며 상상이라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동물들 짝짓기처럼 때되면 힘쎈 수컷 골라서 엉덩이 내밀고 끝~ 이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연애란 곧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정신적인 성관계 또는 짝짓기의 상상적인 과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남녀가 연애를 하면 서로 '내가 이 사람과 평생 함께 할 수 있을까'를 정신적인면과 육체적인면의 종합적인 관점으로 살피게 된다는 것입니다. 꼭 결혼을 생각하면서 그것을 위한 수단으로써 연애를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결혼이나 평생을 함께(미래)하는 것을 배제하면서 연애를 하지도 않습니다. 연애에는 그러한 것들(미래,결혼)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연애는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로 '사랑'의 다른 표현인 셈이죠. 연애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결국 '사랑'을 하지 말고 그저 종족번식을 위한 짝짓기만 기계적으로 (생체적으로 우성인자만 골라서) 해야한다는 것으로 귀결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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