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약>
20대 초반 남성입니다. 연애와 결혼에 관한 질문입니다.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는 집안을 책임지는 장남이고 가장입니다. 연애에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연애와 결혼의 결정적 차이는 '기간' 입니다. 그것 외에는 차이점은 별로 없습니다. 물리적으로 같이 사느냐 마느냐를 논할 것이면 결혼 안하고 동거만 해도 똑같아지니까요.
'기간'이라는 것은 결국 연애는 한시적으로 만나고 사랑하는 것을 의미하고, 결혼은 평생을 함께 사랑하며 살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기간' 이라는 것이 연애와 결혼의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 결혼은 더 무거운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죠.
자동차를 잠깐 렌트를 하느냐 실제로 사느냐...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똑같은 차고 타는 것도 같지만.. 기간에 따라서 의미가 많이 납니다. 잠깐 렌트는 책임질 일도 별로 없고 돈도 적게 들어가는 대신에 이용기간은 짧습니다. 차를 아예 사는 것은 책임보험도 들어야하고 목돈도 들어가는 대신에 내 차기에 언제까지나 탈 수 있습니다.
연애를 하다가.. 언젠가 불안해지고 항상 같이 있고 싶어지고.. 더 이상 떨어지기 싫고 평생을 함께 하고 싶어지면 그때는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남녀 불문.... 공통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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