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No는 Yes인가..아니면 정말 No인가..라는 흥미로운 논제거리가 있다. 보통의 남자들은 여자의 No를 정말 No로 느끼는 반면에 여자를 좀 잘 후리고 다닌다고 뻐기는 픽업 머시기들은 여자의 No는 No가 아니다.. 그건 초식남들이나 하는 바보같은 생각이다라고 주장하곤 한다.
실제로 그들은 여자가 뭐라고 하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다. 여자는 이미 자신의 행위(짹스를 향한 모든 과정들)를 무의식적으로 동의했으니 입으로 뭐라 하든 그걸 신경쓰는건 쪼다같은 남자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는 것.. 그러면 그런 얘기들은 초식남이나 여자의 No를 그냥 No로 생각하며 벽을 느꼈던 평범남들은 귀가 솔깃해지며 '그런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여기서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는 이것이다. 한줄로 가능하다.
'여자의 No는 No이면도 또 Yes이다'
이걸 유명한 격언으로 대체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
옛날 어떤 사람이 했던 말이다. 아..찾아보니 아주 유명한 사람이다. 바로 세익스피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한 말 중에서 좀 재미난게 있어보인다. 테르툴리아누스 '여자는 지옥으로 가는 문이다' 라고 했고 톨스토이 '여자는 아무리 연구해도 항상 새로운 존재이다' 라고 했다. 심리학으로 유명한 프로이드 '30년간 여자의 마음을 해명하려 했지만 답을 얻지 못했다. 난 정말 궁금하다. 여자는 무엇을 구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바로 세익스피어가 한 말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
자 어떠한 생각이 드는가. 내가 하려는 말을 조금 눈치챘다면 당신은 머리가 최소 상위 10% 이상이라고 인정해주고 싶다. 그러나 눈치채지 못했다해도 걱정하지 말라. 성질 급한 내가 금방 설명해줄테니 말이다.
픽업아티스트 나부랑이들은 말한다. 여자의 No는 No가 아니라 Yes 이니 주저말고 플레이해라. 자기도 그렇게 해서 정말 많은 여자를 후렸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랬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이 하는 소리 중에 정말 멍청한 맥이 있으니 그것을 알려주겠다. 보통의 사람들은 도저히 알아챌 수 없는 숨겨진 진실이다.
보통의 남자들도 정말 궁금할 것이다. 진짜 여자의 No는 Yes냐 아니면 말그대로 No냐 이것 말이다. 연애의 정석을 말해줄 수 있는 경지에 오른 내가 정답을 말해주겠다. 눈 씻고 귀 열고 마음을 공손히 한채로 들어라. 대단한 비밀을 쉽게 말해줄테니..
이 멍청하고 답답하고 허세쩌는 인간들아... (어리석은 초식남 + 허세쩌는 픽업나부랑이들 싸잡아서 하는 말임) 잘 듣기를 바란다.
여자에게는 감성이라는게 가장 강한 주체이다. 이성이 좀 더 강하게 작동하는 남자와는 다른 구조라는 얘기이다. 이것이 사실상의 정답인데 그걸 모르니 왈가왈부가 벌어지는 것이다. 내 눈에는 둘 다 어리석고 멍청해보인다.
여자가 순간적으로 No라고 했으면 그것은 No이다. 그러나 또 1초 후에는 Yes의 생각도 들 수 있다. 아니 여자를 떠나서 남자는 안그런가? 차를 사려고 마음 먹었다. 국내차 vs 외제차라는 고민이 들겠지. 양쪽 다 장단점이 있다. 어찌어찌 여러 생각을 뚫고 겨우 외제차를 결심했다. 거기서 또 벤츠 vs 비엠베 어느쪽이냐 고민한다. 또 승용차냐 suv냐를 고민한다. 고민한다는 말 자체가 이쪽도 Yes가 있고 저쪽도 Yes가 있다는 얘기다. 남자도 이럴진대 감성에 좌지우지 되는 여자는 더더욱 그런 것이다.
픽업 나부랑이들이 맨날 하는 '나는 원나잇의 고수다' 라고 한다. 여자를 딱 클럽에서 만나서 데리고 나오고 모텔에 가는 와중에 여자가 No라고 말하는걸 전혀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어차피 이 여자는 자기랑 모텔에 가고 싶어하는 싸인을 충분히 준다고 말한다. 과연 맞을까?
정답은 없다. 그날 성공하면 그 싸인을 잘 포착한거고 맞는것이다. 분명 그들은 자기들의 감이 틀린 날에 대해서는 생략하고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니 말이다. 성공한 경우만 말하면 그 누구도 승률 100% 무패가 된다. 그리고 또 하나 이 글의 진짜 핵심을 다시 말하자면..(사실 여기까지 말했으면 이미 알아야 하는데... 머리가 안되는 일반 사람들은 아직도 못 알아듣고 있을 것이니 애써 추가로 설명한다)
여자가 첨에 자기가 이렇게 쉽게 남자한테 원나잇을?? 이라는 생각(또는 맘에) No를 말할 것이다. 그런데 이 픽업나부랑이가 그다지 그 말에 개의치 않는다. 그리곤 자기 플레이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크게 억지로 매달리거나 강제로 끌고 가려는 경향이 없다. 그러면 위압감을 느끼지 않게 될 것이고 마음이 좀 편해질 것이다. 플레이꾼 남자들이 주로 하는 멘트들이 그런 것이다. '그냥 쉬었다 가자. 너가 원하지 않으면 안하면 되잖아' '그냥 샤워만 하고 잠깐 눈 붙이고 바로 데려다줄께'
이런 모든 말들이 충분히 진심으로 느껴질 것이다. 실제로 플레이나부랑이들은 어느정도의 경험을 통해서 사실상 여자의 몸이 아주 궁한 입장은 아니기 때문이다. 과는 다르지만 나 역시도 그렇기에 그 심정이나 태도는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다. 남자가 애달복달 안달난 모습이 아닌 다음에는 여자는 자신의 몸이 강제로 탐해질 것에 걱정을 안해도 된다. 그렇게 되면 여자도 (보통 배경이 클럽이고 술 진탕 마신 밤이나 새벽 상황이라고 치면) 피곤하고 쉬고 싶은건 마찬가지다. 이쁘게 보이려고 불편하게 딱 달라붙는 옷에 화장에 하이힐을 신고 몇시간을 춤추고 술마시고 밖을 걷다보면 (또는 차를 타고) 슬슬 피곤이 몰려오기 마련이다. 남자의 잠깐 쉬자..라는 말이 그다지 싫지는 않다.
그냥 집에 들어가서 발닦고 편히 자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딱한 사람들은 들어라. 맘먹고 뭔가 일탈을 생각하며 나온 마당에 그 뻔하고 식상한 집에 얌전히 들어가고 싶겠는가? 아니..그런 조신한 여자는 애초에 그 밤에 안나왔고 이미 조신하게 이쁘게 얌전하게 자고 있단다. 지금 그 밤(또는 새벽에) 싸돌아 다니는 야하게 입은 그 여자는 어차피 화려한 밤거리에 취하고 싶은 마음인 것이다. 어차피 자신을 좀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깔려있다는 것이다.
내가 픽업나부랑이들을 개무시하는게 이런 이유다. 나처럼 진짜 조신하고 참한 여자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얻어내는 '진짜 실력' 따위는 없으면서 골비고 덜떨어진 헤픈 여자들 좀 따먹었다고 연애를 굉장히 잘한다고 떠드는 꼬라지들이 말이다. 지금 연애유튜버 중에도 그런 픽업나부랑이 출신들이 꽤나 보이니 웃길 노릇이다. 그것에 혹하는 남자들은 스스로 병신 인증하는 것이니 정신들 차리자. 평생 가도 제대로 여자 사귀질 못한다. 여자의 마음을 얻어야지 여자의 몸을 얻으면 그건 잠깐이다. 다른 남자는 그 몸땡이 못 얻을 것 같나? 그 여자가 너만의 여자가 될 것 같냐? 절대 No... 모든 남자가 쉐어하는 여자일 뿐이다.
아무튼지 결론을 내려본다면... 자 이제 그 텅텅인 여자가 모텔에 따라 들어갈때도 여전히 No와 Yes는 항상 가지고 있다. 남자가 어찌하느냐에 따라서 그 카드는 바뀌는 것이다. 포커를 한다고 생각하면 아주 쉽게 이해될 것이다. 결국 적당한 상황을 잘 만들어주면 어차피 스스로 벗을 여자는 벗는다는 것이고, 그것을 가지고 무슨 여자가 모텔에 가고 싶어하는 싸인이니 어쩌니 따위는 개소리인 것이다. 그냥 싸움에서도 서로 딱 보면 누가 이길지 우리는 안다. 이미 정해져있다는 것이다. 이미 모텔을 데려가고 스킨쉽을 하고 그 와중에 그런 것들을 적당히 자기 존심 지키는 선에서 No라고 말하다가 결국 끝까지 해줄 놈을 바라던 그 여자는 마지막엔 남자 등을 힘껏 움켜쥐며 신음을 날려댈 것이다. 그것을 원했던 여자고 그냥 끼리끼리 눈 맞은 것 뿐이다. 그게 다인데 대체 픽업 나부랑이들은 뭘 안다고 나불거리는 것일까? ^^
평생 제대로.. 자신을 사랑해줄 여자 하나 못 얻을 불쌍한 인생들인데 말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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