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약>
알바를 시작한 평범녀에요. 같이 알바하는 오빠중에 호감이 가는 사람이 생겼어요. 그렇지만 저는 소심한 성격이라 다른 여자애들처럼 장난치거나 친해지질 못해요 ㅠ 그러다 연락처만 겨우 교환한 상태에요. 그러다 그 오빠 생일이 다가와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되요. 거창한 선물 주면 이상할 것 같아서 간단한 선물하고 멘트만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해지고 싶어요 ㅠ
한번에 딱 주는 방법도 있지만... 여의치 않고 여유도 없다면 (꼭 돈의 여유가 아닌 시간적, 상황적 여유) 작은 것들로 꾸준히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아무거나 주시면 됩니다. 사탕이든 초코렛이든 과자든 뭐든 말입니다. 그냥 초코파이, 카스타드, 음료수 기타 등등... 껌이든 뭐든 좋습니다. 주는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주면서의 표정이든 행동이 중요한 것이구요.
주면서 뭔가 텔레파시를 보내는게 중요하겠죠. 나의 진심이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그것은 꼭 말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눈빛이든 마음가짐에서 상대방에게 무의식적으로 전달이 되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사람과 사람이 대면한 상태에서 언어적 소통보단 비언어적 소통이 훨씬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라는 광고 문구가 생각나시는지요. 그것을 힌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가 계속적으로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되뇌이고 꾸준히 뭔가라도 주거나 자주 스치게 되면... 상대방에게도 무언의 느낌이 전달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어느정도 꾸준히 느낌을 주고 나면 조금씩 전진하거나 한번 날은 잡아서 확실한 싸인을 주긴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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