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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연애컬럼> 이별하기 전의 특징들 Top 10

 

 단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는 그 고통의 순간.. 생살을 뜯어내는 듯한 괴로움.. 그것은 바로 '이별'이다. 절대로 다시 하고 싶지 않은 이별.. 조심하는 차원에서 이별하기 전의 특징 Top 10을 적어보았다. 꼭 참고하면서 이별의 조짐이 느껴질때면 정신 바짝 차리고 관계회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 편해지는 연인(또는 부부)관계에서의 특징과 비슷하지만 방심해서는 피눈물을 흘릴 수 있으니 집중해서 봐야 한다. 그것의 구분도 비교적으로 말해준다.

 

 1. 막 대하기 시작

 사람이 단순히 편해져서 하는 것과 그 사람에 대해서 소홀해서 하는 것이 헷갈릴 순 있다. 편해져서 하는 것이라해도 선은 지킨다면 그건 말그대로 편해서 그리 된 것이다. 그 사람에 대해서 마음이 떠나면서 하는 막대하는 행동은 선을 넘게 된다. 기준은 그것이다. 그 사람에게 막말을 하고 욕을 한다고 치더라도 그것이 그 사람을 위한 것이냐 아니면 단순히 그냥 그 사람을 멸시하기 위한 무목적성의 표현이냐를 보면 된다. 목적이 없는 막대함은 결국 이별의 특징인 것이다.

 

 2. 관심의 소멸

 편해지고 하면 그 사람의 소소한 것들에 집중하는 것이 줄어들 수 있다. 그 사람의 작은 하나하나에 다 관심이 많고 하는 것은 그 사람과 깊어지는 초창기의 특징이라고 봐야 한다. 그러나 마음이 떠나가는 과정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있으니 이것을 구별해야 한다. 진짜 꼭 기억해야 할만한 것들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그 사람에게서 신변의 위험적인 면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다면 그건 백프로다. 마음이 떠나가는 현상인 것이다. 단순히 편해져서 앞으로의 삶을 열심히 살기 위해서 이제는 너무 작은 것들까지 다 기억하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과는 다른 의미인 것이다.

 

 3. 닿는 것 조차 싫어한다

 이게 설명이 필요한가? 이건 대단히 직관적인 팩트일 뿐이다. 그 사람이 정말 싫으면 어떠한 작은 접촉도 싫은게 사람이고 본능이다. 영화 장군의 아들 2편에서 나오던 대사가 생각난다. '싫으면 죽어도 못 줘'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항목이다. 아.. 편한 사이끼리도 스킨쉽은 줄어들게 마련이다. 사람은 익숙해지는 것에 무뎌지는 법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등짝을 후리든지 꿀밤을 놓든지 그러한 접촉이라도 한다고 보면 간단하다.

 

 4. 연락의 소멸

 연락의 소멸 역시도 편해지고 깊어지는 경우와 마음이 멀어지고 이별로 향하는 경우로 나뉘게 된다. 편해지고 깊어지다보면 서로에 대해서 많은 것도 알고 그래서 특별히 할말이 초창기의 연애나 신혼생활에 비해서 적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줄어든 만큼 그 소수의 경우에도 깊은 둘만의 무언가가 있다. 그것이 있으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이 멀어지고 이별로 향하는 경우라면 그 소수의 연락 자체에도 무미건조함과 무심함이 묻어나게 마련이다. 이것을 가려서 보면 된다.

 

 5. 함께 있는 시간의 무의미함

 함께 있는 순간에 전보다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무조건 이별의 전조증상인가 하면 그렇지 않다. 편하고 깊어지는 사이에선 별 말을 안해도 서로의 느낌만으로도 평온하고 안정됨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같이 있는게 싫고 마음이 불편하다면 역시나 말이 없을 수밖에 없다. 그때는 눈빛을 보면 된다. 나를 보는 눈빛이 평온하다면 전자의 경우인 것이고 나를 보는 눈빛이 멍하거나 딴 생각을 하는 듯하다면 그것은 역시나 이별을 걱정해야 하는 것이다. 서로 등을 마주대고 각자의 핸드폰만 열심히 보고있다고 해도 편안하고 깊은 사이라면 등의 체온을 통해 미세하게 느낄 것이다. 그러나 마음이 없다면 당연히 등도 마주대고 있지 않을 것이고 상대가 뭘 하든 모든 관심은 핸드폰에만 있을 것이다.

 

 6. 질투심의 소멸

 다른 누군가를 만날까 걱정하고 질투하던 사랑의 초창기 시절에 비해서 그러함이 현저히 떨어져간다면 이별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그러나 당연히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지 않은가. 상대가 나에게 향하는 마음이 굳건함을 같이 겪어오던 시간속에서 믿게 되면서 걱정과 의심이 줄어드는 경우와 그냥 어디로 가든 이제는 마음이 떨어져서 크게 관심이 없어져서의 경우 말이다. 전자의 경우는 자연스럽고 좋은 사랑의 결속이다. 단순한 믿음의 문제라기보단 믿어지는 구석이 있어서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어차피 그 사람은 나를 너무 사랑해서 다른 곳에 마음을 주기 어렵다..라는 믿는 구석 말이다. 반대로 마음이 없어서 누구를 만나든 심지어 어떤 깊은 관계로 가든 크게 아쉽지 않다고 느낀다면 이별 직전의 순간이지 않을까

 

 7. 둘만의 애칭 소멸

 서로에게 의미가 깊은 사이이고 싶어서 만들어지는 애칭.. 그것이 바보이든 똥개이든 간에 서로에게는 의미가 깊은 것이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이런 애칭을 부르는 것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역시나 두 가지의 경우로 나뉜다. 애칭으로 부르는 것을 혹시 안한다고 해서 무조건 적으로 애정이 줄어들었고 이별의 전조증상이냐고 오해하면 금물이다. 사랑의 초창기에는 좀 무작정 이것저것 만드는 경향도 있으니 말이다. 그것이 정렬되고 정제되면서 하나 또는 아예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단순히 '야~' 라고 부른다고? '너' 또는 '니는' 이라고 말한다고 애정이 사라졌다? 그것도 어마어마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니 주의해야 한다. 이것은 구별하기가 대단히 어렵지만 말투와 눈빛과 목적성을 가지고 분별해야 한다. 결국은 모든 것은 개인적 분별력은 키워나가야 한다. 그래서 이런 글을 쓰고 있지 않은가

 

 8. 막 입는 옷차림

 상대나 너무너무 편해지고 나도 편하게 입는게 좋으니까 편하게 입는 옷차림이 있다. 그것은 이별과 전혀 무관하고 상대에게 너무 안심을 하고 마음이 편해서 할 수 있는 행동이다. 내가 아주아주 이쁘거나 멋지게 차려입지 않아도 상대는 나를 나쁘게 보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고 말이다. 이것은 분별하기가 너무 간단하다. 아직 서로에게 그런 깊은 신뢰감이 없는 상황에서 옷을 막 입는다면 그것은 백프로가 아닌가? 뭐 어렵게 생각할 것도 없다 ^ ^

 

 9. 짜증의 증가

 편해져서 상대방에게 내 감정을 가감없이 표현하는 와중에 나오는 것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상대가 나에게 등을 기대온다. 그러면 무겁고 기온이 더운 계절이면 땀나고 짜증이 날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 '아유 더워 왜 기대!' 라고 짜증을 낸다면 그것은 과연 마음이 떠난 결과일까? 아닐수도 있다. 짜증은 내면서도 계속 등을 기대도록 놔두는 경우라면 말이다. 그게 아니고 정말 등을 밀쳐내면서 그런 말을 한다면? 그것도 아닐수도 있다. 등은 밀쳐내고 그리고 나서는 조용히 선풍기를 틀어준다든지 다른 쿠션을 대준다든지 한다면 말이다. 결국은 짜증을 단순히 내는 것으로 평가하지 말고 연속적이고 후속적인 행위의 모습을 관찰하면 그 사람의 진심을 알 수 있는 것이다.

 

 10. 같이 있는 절대적 시간

 더럽게 싸우면서도 정말 진절머리 날 정도로 싸우는 과정에서도 같이 있는게 싫지 않다면 그건 사랑이다. 그러나 마음이 줄어든다면 같이 있는 상황에서 싸우든 싸우지 않든간에 같이 있는 그 자체에 대해서 마음이 끌리지 않는 것이다. 말로는 어떠한 달콤한 말을 하고 돈을 퍼주던 선물을 퍼주든간에 시간 자체를 많이 가지려 하지 않는다면 이유는 거의 확실하다. 단 뭔가 바쁘게 먹고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시간을 내기 어려워지는 예외의 경우는 고려하되 그럼에도 어떻게든 시간을 뺄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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