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톡, 후톡..또는 답톡~~~
이런 말들을 좀 없애고 싶군요. 먼저 하는것을 마치 자존감을 내려놓고 비굴한 듯한 느낌으로 만드는 뉘앙스.. 더 매달리고 더 좋아하는 쪽.. 더 적극적인 쪽이 마치 연애에서 끌려가는 것 같은 선입견..
이런거 다 누가 정했나요? 그냥 연애는 각자 하는겁니다. 정답이 없죠. 연애에 패턴이 있을까요? 전혀 없습니다. 전과자와 사귀고 사랑에 빠질거라고 상상해보셨나요? 그런 연애도 있죠. 팔다리가 없는 사람과는? 그런 스토리도 있습니다. (외국에 팔다리 모두 없는 유명인.. 일반 여자분과 사귀던가..아니면 결혼했음)
그냥 대충 예를 들어본거지만..찾아보면 정말 다양한 연애 스토리가 있을겁니다. 제가 시간을 쪼개서 글을 쓰는 입장이라 일일히 자세히 찾아보진 못하겠지만 제 말은 맞습니다. (위에 예들이 좀 허접해도 양해를..)
자신이 정우성, 장동건처럼 멋지게 생겼나요? 원빈, 현빈 기타.. 인기매력남들처럼 '매력'이 철철 넘쳐 흐르나요? 안흘러요? 그러면.. 자신의 수준을 생각하십시요. 제가 지금 님을 무시하는 말로 들린다면 그건 오해입니다. 그냥 자신을 있는그대로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과대평가를 합니다. 자신을 너무 사랑하고 아끼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남들에게 바라는게 상당히 많죠' 거기서부터 문제가 발생되는데.. 그냥 혼자하는 플레이면 전혀 상관이 없는데 이거.. 연애라는건 나와 다른 사람과의 상대성인 것이죠.
진짜 연애를 잘하는 사람은 자신을 일단 성장시킵니다. 누가 봐도 탐나도록.. (꼭 외모를 타고 나지 않았다하더라도 다른 부분에서...) 만듭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상대방(내가 맘에 드는 그 대상)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고 노력하고 그것에 맞추려고 합니다. 이게 당연한거죠. 그런데.. 우리네 연애의 현실은 어떨까요.
선톡 내가 조금 했는데 답변 안오면.. '차인건가요?' 이러고 있습니다. 문자에서 벗어나십시요. 문자 자체를 모라하는것도 아니고..그냥 너무너무~ 작은 연애에 매달려있다는 얘기죠. 그런 연애로는 정말 님이 원하는 사람 못만납니다. 그 현실을 말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기분 나빠하진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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