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약>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에게 얘길 들었는데 어릴때 친하게 지낸 남자랑 연인이었다가 친구였다가 등등 반복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남자가 잘해줘서 좋아하게 되었다가 부담스러워서 헤어졌다가 등등 그렇게요. 아직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상황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포기해야 할까요? ㅠ
포기는 님이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녀가 현재 쏠로라는 얘기이고 전에 사귀던 남자를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다는 것이군요. 그렇기에 포기를 해야 하느냐?
정말 간단히 말해서, 전남친보다 님을 더 좋아하게 만들면 되는 것 아닙니까? 사람의 마음이 영원히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기 나름입니다.
어떤 여자가 있는데 평생 아무도 사귀지 않았고 아무도 좋아하지 않았다고 칩시다. 그런 여자를 만나면 님은 잘 사귈 자신이 있으십니까?
영업사원이 있습니다. A라는 물건을 팔아야 합니다. 그런데 소비자중에 A라는 물건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또는 A라는 물건과 비슷한 계통의 물건을 써본 사람이 있습니다. 자.. 과연 어떤 소비자에게 팔기가 편할까요?
오히려 잘 모르는 사람에게 파는 것보단 그 물품에 대해서 잘 알거나 써본 사람에게 팔기가 더 쉽습니다. 경험해보았기 때문이죠.
다시 말하지만, 결론적으로 포기는 님의 선택이고... 포기하지 않을 것이면 죽자고 노력하십시요. 그녀의 마음을 나에게로 돌리도록 말입니다. 연애도 때로는 경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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