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약>
헬스장에서 이상형을 봤습니다. 하지만 저는 안타깝게도 용기도 없고 소심합니다. 그리고 그녀를 처음 본 사이이구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말을 걸면 될까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
누구나 세상살다가 만나는 사람은 모두 '초면' 입니다. 처음부터 (엄마 뱃속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은 없습니다. 초면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강박관념을 깨십시요. 속으로 '아 저 사람도 친해지면 그냥 편하겠구나..' 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십시요. '초면에 어떻게 하지?' 라고 고정관념을 주입하지 마십시요. 편한 사람이라고 자꾸 생각하려고 애쓰면 완전히는 아니어도 어느정도는 친근하게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마음을 여세요.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라고 해도 사람입니다. 조금은 (잘 안되시겠지만)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너무 이상적으로만 보다보면 그 사람의 실체가 잘 보이질 않습니다. 그저 '여신'으로 보일 뿐이겠죠. 그러다보면 아무래도 정상적인 마음으로 다가가기가 더더욱 어려워지고 떨게 됩니다. 이것도 역시.. 완전하지만 않지만 적정한 정도라도 차분해지자는 얘기입니다.
이렇게 마인드 컨트롤도 하고 차분해지려고 노력을 해도 어느정도 떨리고 감정적으로 하게 되는데.. 그것조차도 하질 않으면 정말 완전히 헤매거나 죽쓰게 되거나 아예 나서지도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단 헬스장이기 때문에 그녀가 무엇이 부족한지.. 무슨 운동을 주로 하는지 등을 보십시요. 그것에 따라서 다가설때의 멘트를 정할 수 있는 것이죠. 그 사람의 needs 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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