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약>
홍대쪽에서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사는것도 아니고 홍대쪽을 잘 몰라서 고민이 되요. 영화보고 식사하고 그런 소개팅을 하기로 했는데 이것저것 안내 좀 해주세요. ㅠㅠ.. (질문 생략)
주말의 아주 황금시간대가 아니고는 평일에 영화관.. 왠만하면 자리는 다 있습니다. 그리고 홍대 자체가 상권이 엄청나게 잘 발달되어 있어서 왠만한 곳.. 적당한 곳.. 자연스럽게 분위기 따라서 들어가면 됩니다. 꼭 굳이 찾아보고 추천받고 해봐야.. 큰 의미로 봐서는 의미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음식점 또한 예약을 꼭 해야하는 것.. 당연히 아니구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처음이든 자주 간 곳이든 상관없습니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통해서 눈에 띄는 곳을 들어가면 됩니다.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대화가 잘 통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장소빨은 얼마 못가는 것이고.. 오히려 그것에 의존하다가 평범한 대화를 놓치면 더 마이너스가 큰 것입니다.
저라면 그냥 걸리는 곳.. 분위기 따라서 대화해보고 들어갈 것입니다. 그것이 자연스럽죠. 적당히 상권이 몰려있는 곳 가시면 .. 발에 채이는 곳이 음식점이고 분위기 있는 카페입니다. 무엇보다 대화가 잘 통하는 것이 소개팅에선 가장 중요한 것이니 그것을 더 집중적으로 연습하거나 생각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대화의 기술이.. 90%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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