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약>
20대 중반 오빠를 짝사랑하는 여자에요. 대외활동을 하다가 알게 되었고 제가 조금 적극적으로 다가갔어요. 그런데 그 오빠는 여자가 먼저 그렇게 하는것도 자기는 처음이고 사적인 만남은 대외활동이 끝나고 하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적극적으로 대시한게 처음이라 속도 상하고 지금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너무 어렵게 되었어요. 그 오빠의 마음은 어떤걸까요. 답답하네요 ㅠ
안타깝지만 그는 님에 대해서 그렇게 큰 호감을 느끼지는 못한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녀간에 어떤 이유는 겉으로 드러난 표면적 이유보단 속으로 호감이 있느냐 없느냐.. 아니면 어느정도의 호감이 있느냐 등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일테니까요. 그의 입장에서 님이 맘에 많이 들었다면 여자가 사적으로 먼저 들이대고 아니고가 문제일까를 생각해보면 간단한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의 마음에는 님에 대한 호감이 크지는 않다..라고 보면 맞을 것입니다.
그래도 정말 그 오빠가 계속 좋다면 차근차근히 포인트를 쌓아나가는 방식으로 해야지 지금처럼 급하게 뭔가가 변화되거나 그 남자가 빠른 속도로 님에게 다가와주길 바라면 안될 것입니다. 아니 바래도 되지를 않는다고 하면 맞는 것이죠. 남녀간에는 매력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는 님에게 호감이 별로 없기 때문에 님의 적극적인 들이댐이 부담스럽다는 것이 지금 드러난 모습들입니다. 어쩔 수 없는 사실은 받아들이고 정말 좋다면 차근차근한 노력을.. 그렇지 않다면 빠른 포기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 유투브로 사연내용 올려보았습니다 (꾸준히 사연내용들 추가 설명과 함께 유투브 게시할 예정입니다. 유투브채널 구독+좋아요+알림 설정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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