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남자들이 끌리는 여자의 성격이라.. 일단 화끈한거죠. 보통의 여자들은 너무 재니까요. 잰다는게 나쁜 의미는 아닙니다. 꼼꼼하고 세심하고 계산적인 것이죠. 계산적이란 말도 나쁜 의미로 쓰는건 아닙니다. 그저 특성의 차이죠. 그러나 남자는 넓게 얇게 두루두루 보고 여자는 좁게 깊게 세심하게 보는 서로간의 차이로 인해서 어쩔때는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 구간이 생깁니다. 그렇기에..
그렇기에.. 어떤 구간에서 여자가 좀 화끈하다면 남자 입장에선 '신선한 끌림'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닙니다만.. 분명히 어떤 일부분에서는 사용해볼만한 것입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첫 소개팅에서 여자가 먼저 식사값을 내버리는 겁니다. 그리고는 '남자만 먼저 내라는 법이 있나요? ㅎㅎ 제가 식사살께요. 커피는 ㅇㅇ씨가 사주실거죠? ^ ^~' 라고 멘트 하나 날려주면 됩니다. 쉽죠? 자신이 식사값을 내는 입장이라 본인도 마음에 떳떳하고 돈이야 좀 나가더라도 뭐 식사값 얼마나 합니까.. 5만원 내외면 되겠죠. 그 정도에 자신감을 가지고 신선한 끌림을 만들어낸다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커피값으로 2만원 쓰면서 식상한 모드의 여자가 되느니 말입니다.
뭐 하자면 많습니다. 손도 여자가 먼저 잡을수도 있죠. 물론 남자처럼 진도를 막 나가는 느낌으로 하자고 하면 감당이 어려우니 그냥 다른 핑계나 꺼리를 이용해서 잡으면 되겠죠. 쉽거나 싼 여자의 느낌이 아니도록 하면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 쉽게 보지 않고 진도를 팍팍 들어오지 않으니 감당하기도 좋구요. 여기서 중요한건 베이비 스마일입니다. 아이처럼 순수하고 환한 미소와 함께 손이 닿는 스킨쉽을 한다면 이게 바로 싼 느낌이나 쉬운 여자의 느낌이 안들게 하는 포인트입니다.
뭐 대화하다가 남자가 손 좀 차가워보이면 그냥 두 손으로 살짝 잡아주면서 '어우.. 손 시렵겠어요 ㅠ 제가 이렇게 뎁혀드릴께요 ㅎㅎ' 하고선 길게 잡지는 말고 후딱 뗍니다. 그리곤 바로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른 얘기로 씩씩하게 넘어가면 됩니다. 그럼 남자는 얼떨떨하면서도 끌리는 느낌을 지울 수 없겠죠. 그럼에도 여자는 환하게 베이비 스마일을 짓고 있으니 이게 므흣한 분위기로 가기도 뭐하고 말이죠. 또는 하이파이브를 남자의 어떤 센스있는 말이든 칭찬할만한 상황에서 아.. 한손으로 하는거보다 양손으로 손바닥 마주치기를 해도 좋겠네요. 이 스킨쉽 역시도 위에 화끈한 성격이 바탕이 되는 것은 같습니다.
여자가 아주 여성스러우면 여성스러운 매력이 있지만.. 그걸 제대로 하지 못할 요량이면 좀 일정 구간에서 화끈하게 털털한 남성친화적 매력을 임팩트있게 펼치는 것도 방법이란 얘기입니다. 하자면 뭐 많고 세세히 들어가면 이것저것 이 맥락을 이용해서 무궁무진하지만.. 제가 글을 그냥 이정도만 적당히 대충 쓰는 지라 마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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